스티브 잡스가 생각하는 아이포드는...

아이콘의 마지막 부분에서 발표회장에서 한 말을 보면요

"새 집에 이사했다고 하자. 맨처음 우리가 하는 일은 전화 회사에 전화선 설치를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젊은 친구들은 그냥 휴대폰만 들고 이사한다. 오디오도 마찬가지다. 젊은이들은 오디오를 사지 않는다. 대신 아이포드에 쓸 스피커만 구입한다. 이것이 오디오 시장의 현황이다. 사람들은 이제 JVC나 소니의 오디오 시스템을 사는 대신 아이포드와 보스(Bose) 스피커를 산다. 사정이 이런데도 오디오 회사들은 우리에게 제휴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 아직도 과거의 관점에 사로잡혀 있는 회사들이 많다."

물론..

과장된 내용도 있을겁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화려하게 하는 장소니까요. 더불어 애플 매니아들 앞에서의 발표였으니까요.

그러나, 저기에 보이는 것은...

애플은 아이포드를 휴대용 음악기기로만 보지는 않는다는거죠.
일반 생활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체로 본다는 겁니다.

우리가 불만인 밧데리도 미국의 관점에서 보면, 자동차에 있는 충전세트를 이용하면 큰 문제가 안되고 하니까(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자동차를 사용하니까...)

그리고, 비싸보이는 스피커 세트 역시..
마찬가지로 휴대용 기기의 배보다 큰 배꼽이 아니라....
집에서도 음악은 아이포드로... 오디오의 대체 시장이니까...
이라는 컨셉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라디오도 안되는 오디오가 말이 되냐.. ㅡ.ㅡ;
녹음도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사람들을 몰아가며 문화를 만드는 저 스티브와 애플의 직원들은 대단합니다.

by piuma | 2005/12/01 22:53 | piuma 의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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