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해소 전문 기능 음료 YA!!!!

제가 활동하는 모 동호회에서 운좋게도 당첨되어서 누리게 된 체험 이벤트 후기 겸 사용기입니다.

삼성제약(삼성전자와 전혀 무관한 이름만 삼성인 제약 회사임)
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졸음 해소 및 피로 회복 음료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하기로는 박카스가
그리고 최근의 비타 500이 이런 드링크류의 제품군에서는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고

그 외에 홍삼이니 뭐니 여러가지 음료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번에 삼성제약에서 내놓은 이 졸음해소 음료 야 YA! 는 국내에 다양한 몸에 좋은 성분
(홍삼/ 구기자/ 비타민B/ 로얄젤리 등)
등을 포함한데다가...

제품 자료보고 알게된 성분인 과라나(Guarana)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졸음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브라질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이 녀석에 포함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고, 거기에 더하여 한국의 인삼처럼 브라질에서는 건강 식물로 많이 알려져있는 녀석이다.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시 문제는 되지만, 적절한 용법 용량을 지켜주면 몸에 좋은 것이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아니하다. 라는 것이 옛부터 내려온 속설 아니겠나..)

여튼...

여기까지는 기본적인 설명이다.

문제는 진짜 성능 아니겠나.

설명만 장황하고 진짜로 효과가 없으면 과대 광고 되겠다.

일단 사진부터 보자


요것이 바로 야 되겠다.

캔 으로 된 녀석인데 병으로 된 녀석도 나올 예정이다.
(아마 캔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팔리고, 병은 편의점 등에서 팔리지 않을까 한다. --> 제조사 홍보 자료)

여튼...

그리 예쁜 캔 디자인은 아니다.

YA! 자가 녹색인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다.


옆에 있는 컵은 캔의 음료를 따라놓은 것이다.

야(YA!)의 색과 같지 않나.

저건 바로 멜론 맛을 내는 음료와 색을 맞추기 위해서 녹색으로 만든 거 같긴한데...

실제로 컵에 따라놓으면 먹으려는 의욕을 감퇴시킨다.






여튼.. 5월 초에 받아서 10일까지 약 하루에 2캔 정도씩 마시면서 졸음 해소에 대한 테스트를 실제로 내 몸에다가 했다.

테스트 상황은 아래와 같다.

회사 상황
4월 말부터 5월 초(약 5월 3일)까지
건물 4층의 창고를 비우고 3층으로 옮기는 엄청난 노가다 + 사무실 정리 및 옮긴 창고 정리라는 몸쓰는 노가다
거기에 어린이날 행사와 판매대 철수를 위한 야간 노동(역시 노가다 되겠다.)

평소에 야근을 그다지 많이 하진 않지만, 음료를 테스트하는 기간 동안에는 저녁에 일찍 잘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었다.

첫날도 몸이 피곤하여 자려고 하기 직전(약 밤 11시경) 마셨는데
1시까지 졸음의 ㅈ 도 나타나지 않고 버티다가 내일 출근을 위해서 억지로 잤다.

더불어 낮에도 졸음이 쏟아질 때 마실 경우 효과를 보였다.


개인적인 효과 시간은 2~4시간 정도로 보인다.

흠.

사람마다 다를 듯 하기는 한데
커피의 카페인은 나에게 졸음 방지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더불어, 마실 경우 졸음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억지 졸음을 참을 때의 멍멍함도 없애주기 때문에 정신도 어느정도 또릿또릿하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후유증으로 생각하는 것은

졸음을 없애주지만, 그에 비해 피로 회복 효과는 비례하진 않는 듯 하다.

주중에는 효과를 보이면서 업무 효율을 올려줬지만, 그 동안 쌓인 피로로... 주말에는 잠과 같이 보냈다는...



즉, 졸음을 쫓아주는 효과는 탁월하다.
단, 졸음을 쫓아주면 몸은 피곤해지는데, 이런 피로를 풀어주기는 하지만, 4시간 버티면 1시간 정도 풀어주는 듯 하다.

즉, 3시간의 피로는 몸에 축적된다고 봐야겠다.
(물론 시간 측정은 피상적이다. 졸음 해소에 비해 피로회복 효과는 크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임의적 시간이다.)

고로, 오랜 기간 복용은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한다.


과라나의 과다 복용 또한 몸에 그다지 좋은 효과를 내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많이 마시는 것도 피할 것.
(물론 야에 포함된 과라나 양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몸에 안좋으려면 엄청나게 마셔야할 듯 하지만 ㅡ.ㅡ;)





지금까지 다양한 피로회복 드링크제를 마셔봤지만, 야처럼 효과를 본 음료는 없었다.

나만 효과를 봤다면 객관적이지 않을 듯 한데

아버지, 어머니 모두 졸음이 2시간 정도는 가셨다는 정보를 주셨다.

가족또한 테스트용으로 음료를 2캔 정도 드시게한 것이다.


결론.

긴급하게 야근하거나 졸음을 쫓을 필요가 있을 경우에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단, 효과보고 난 후에 피로가 쌓여있을테니 잠이나 휴식으로 풀어줘야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피로회복제보다 각성 효과는 탁월했다.

by piuma | 2008/05/10 19:02 | piuma 의 어설픈 리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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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제드 at 2008/05/10 23:43
과라나가 들어간 껌도 있었죠..
Commented by 진혁군★ at 2008/05/11 21:24
색이.. 마운틴듀.. -_-; 색인데요
Commented by 용길 at 2008/05/12 09:25
좋은 포스트 잘 봤습니다.
회사에서 핀치 상황에 마시면 좋겠군요..
음료를 마셔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못할정도로 졸리면 답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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